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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속 꽉찬 고로케 내놨다
고객이 롯데마트에서 ‘팡팡 고로케’를 고르는 모습 [제공=롯데쇼핑]
-일본 정통 제조방식…매장에서 직접 튀겨 제공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마트는 일본 정통 고로케를 표방한 ‘속이 꽉 찬 팡팡 고로케’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의 팡팡 고로케는 일본 정통 고로케 제조 방식대로 속재료에 빵가루만 입혀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시중의 고로케가 속재료를 밀가루 반죽으로 감싼 뒤 튀기는 것과 구분된다. 점포 별로 매장에서 튀겨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공된다는 것도 강점이다.

일본 유통업체 요쿠베니마루에서 30년간 상품 개발을 담당했던 사이토 요시야키상의 검수를 거쳤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또 새우와 돼지고기 등 원재료 함량을 40% 이상으로 높여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새우 고로케는 다진 새우와 자른 새우를 동시에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

팡팡 고로케는 새우 고로케, 돼지고기 고로케, 감자 고로케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최근 대형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1인 가구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즉석식품 매출이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마트의 즉석식품 매출은 전년에 비해 20.0% 성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즉석식품 상품을 다양화하고, 고객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안하기 위해 팡팡 고로케를 선보이게 됐다.

김문수 롯데마트 가정식MS(Meal Solution)팀장은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며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수요에 맞춰 고로케를 출시한다”며 “일본 정통 고로케의 식감은 살리고 속재료는 꽉 채워 건강한 한 끼로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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