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금 구청은] 철거공사장 합동점검반 운영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관내 지하2층 혹은 지상6층 이상 철거공사장을 살펴보는 합동점검반을 편성ㆍ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용산 상가 붕괴, 신대방동 철거건물 붕괴 등 관련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관리에 나선 것이다.

구는 앞서 외부전문가인 구조기술사와 함께 철거공사장 2곳을 표본으로 공사장의 문제를 파악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철거공사 수행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국가 제도가 없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철거공사장에서 철거 심의 때 나온 지적사항을 반영하지 않는 등 미비점이 확인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