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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목공전문가 기초과정 신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이달부터 도봉동 희망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전문가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과 11일 월요일반, 수요일반으로 나눠 10주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첫 수업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희망목재문화체험장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woodadventure)에서 받는다. 교육비는 재료비를 포함, 20만원이다.

최근 목공 관련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교육은 목공관련 취미ㆍ취업, 목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ㆍ실기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기본교육 4회, 심화교육 6회 등이다. 목공 기초 기본교육을 받은 뒤 생활가구 디자인ㆍ제작까지 할 수 있다.

일정으로 30시간을 채운 교육생은 사단법인 한국목공교육협회에서 주는 목공지도사3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동진 구청장은 “자연친화적인 취미를 가질 기회”라며 “자연과 숲이 인간과 나누는 공유의 의미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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