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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종 스타일 변신…소이현·인교진 소개팅 전략 통했다
김한종. [사진=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배우 김한종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한 배우 김한종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팅 소식을 몰랐던 김한종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뒤늦게 소개팅 소식을 접한 김한종은 “5년 넘게 여자친구가 없었다. 썸만 타다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여자분이 관심을 보이면, ‘나한테 왜 저러지? 뭘 원하는거지? 틀림없이 다른 이유가 있을거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박장대소가 터진 소이현과 인교진. 소이현은 “참하고 착하고 예쁘다. 한국무용을 해서 선이 예쁘다. 키는 168”이라고 소개팅녀를 소개했다.

이후 인교진과 소이현은 김한종의 스타일을 변신시켰다. 이마를 드러내고, 깔끔하고 댄디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안경도 착용했다.

소개팅녀가 등장했고, 김한종은 바들바들 떨면서 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보였다. 특히 김한종은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라며 호감 시그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소개팅이 끝난 후 김한종은 여성에게 꼭 만나자며 번호를 물어봤다. 소개팅녀는 전화번호를 건넸다.

1982년생인 김한종은 다수의 연극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데 이어 지난 2011년 영화 ‘통증’을 통해 브라운관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특히 김한종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서부 교도소에서 배식과 물품 전달을 담당하는 대형 소지 한종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며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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