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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16강 경우의 수, 탈락과 진출 한끝 차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6강 진출 티켓의 향배가 아직 가려지지 않은 2018 러시아월드컵 H조의 마지막 경기가 28일 밤 11시(한국시간) 시작된다.

H조에는 세네갈(1승1무·승점 4점·득실차 1)과 일본(1승1무·승점 4점·득실차 1)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콜롬비아(1승1패·승점 3점·득실차 2)가 1점차로 뒤쫓고 있다. 


16강행이 좌절된 팀은 강호로 꼽히던 폴란드. 이미 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가 있어 마지막 경기에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남은 경기에서 일본과 세네갈은 최소 무승부, 콜롬비아는 반드시 승리해야 16강에 진출한다.

일본은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16강행에 가까워진다. 세네갈이 승리하고 폴란드에 패배하더라도 세네갈보다 적은 점수 차로 패배라는 자력 혹은 타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세네갈은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고 패하더라도 일본보다 적은 점수차로 패배해야한다. 콜롬비아의 경우 수도 복잡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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