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는 지방선거 마지막 유세가 있던 이날 오후 7시10분께 시흥 배곧신도시 내 마트 앞에서 송 후보지지 연설을 하고 강단에서 내려온 A씨의 허벅지를 무릎으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술에 취한 상태 였으며 폭행 전에도 송 후보의 유세차량을 향해 욕설과 고성을 질렀던 것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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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B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조사를 못했다”며 “B씨가 정신을 차리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폭행 소식을 들은 송 후보는 유세를 중단하고 A씨가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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