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국제인재능력개발원(대표 장태식)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층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26년 전통의 고용노동부 국비훈련지정기관인 (재)국제인제능력개발원은 3D프린터, 사물인터넷(IoT), 게임개발 관련 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의 커리큘럼을 통해 IT 계열의 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지난 4월에는 스포츠서울 선정 ‘2018 고객 신뢰도 대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여름방학 특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계요소설계 직종과 관련해 기계설계활용 모형제작 3D프린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면제작(오토 캐드 실무), 3D 모델링(솔리드웍스 실무)를 비롯해 국가기술 자격증인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 취득의 내용을 다루는 종합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오는 8월에 1개월 과정으로 개설되며, 실업자뿐 아니라 학생, 주부 등의 일반인도 수강이 가능하다. 평소 설계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해당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에 이어 추후 3D프린터를 활용한 기계설계 2개월 단기 속성반의 개강이 계획되어 있으며, 해당 과정은 취업실무 국비지원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D프린팅 무료교육 및 기계요소설계 분야에 관심을 둔 취업준비생들이라면 90~100%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인재능력개발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전문적인 기술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본원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IT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국제인재능력개발원의 여름방학 특강은 현재 접수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