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대한항공이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일원으로서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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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200여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이번에 20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또한 현재 100명 수준의 경력 객실승무원도 채용하고 있는 등 올해 총 600명 이상 객실승무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양성평등주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인력의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채용 및 처우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해 우수 여성 인력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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