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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공항ㆍ면세점 취업교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종수)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다음 달 9~31일 당산동 서울경희직업전문학교에서 ‘공항ㆍ면세점 물류산업 무료 취업교육’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시내 면세점과 가까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모두 75시간으로 이론 이후 2회에 걸친 인천공항 현장실습까지 마련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항ㆍ면세점의 산업 동향 이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 분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인성, 예절, 고객만족 서비스 안내 등이다. 수료생에게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으로 취업을 연계해준다.

영등포구 ‘공항ㆍ면세점 물류산업 무료 취업교육’ 관련 포스터. [제공=영등포구]

관심있는 만 40세 미만 구직자인 구민은 오는 29일까지 서울경희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kyungheetc.or.kr)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의 인력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물류산업 전문가를 키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끌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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