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활용이란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입혀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배운 패션디자인 스튜디오 전문가는 생산ㆍ가공과정에서 남은 원단 등을 갖고 독창적인 물건을 만드는 일을 한다.
관내 대학 졸업생과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 등이 대상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한양여대 디자인센터에서 이뤄지며, 모두 20명을 접수한다. 한양여대 홈페이지(www.hywoman.ac.kr/dc) 자료실에서 필요 문서를 내려받아 내면 된다. 제출은 전자우편(hywsdc@naver.com)으로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2일 면접 이후 3일 뒤인 25일 통보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여대 디자인센터로 물어보면 된다.
구 관계자는 ‘3개 패션분야 전문학과를 가진 한양여대의 전문성과 지역봉제업체를 연계한 교육과정“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좋은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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