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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뮤지컬 ‘달밤’ 16일 무료공연
서울 동작구(구청장 권한대행 오영수)는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일환으로 오는 16일 오후 3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뮤지컬 ‘달밤’을 무료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공연은 작가 유태준 단편소설 ‘달밤’을 현대극에 맞게 각색한 것으로, 기획부터 공연까지 사당4동 희망지사업 참여 주민들 손으로 만들었다. 그간 사당4동 주민들은 가까이에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희망지사업 추진체 사당4동 ‘까치둥지’는 마을 자원조사를 진행하던 중 지역 주민이자 극단 ‘시지프’ 감독인 유명훈씨를 발굴했다. 이에 주민들은 지역사회 예술가와 함께 공연 창작활동으로 마을에 잠재된 문화예술 욕구를 깨우며, 도시재생 공감대를 만드는 소모임을 결성했다.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주민들은 마을뮤지컬 준비에 나섰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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