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자동포장기 및 우산 비닐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수출하는 주식회사 (주)ANS(대표 신동안)의 브랜드 ‘옴니팩(Omnipack)’이 차별화된 재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국내 관공서 및 각종 건물시설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동종업계로서는 드물게 6년 연속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옴니팩은 지난 2011년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들을 인증받은 바 있다.
옴니팩의 성공 비결은 간편한 사용법과 차별화된 재질이다. 기존 우산포장기의 경우 비닐 입구를 넓히기 위해 접우산을 만져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옴니팩 우산자동포장기는 원터치로 간편하게 포장할 수 있도록 했다. 젖은 우산을 우산포장기 윗부분 동그란 입구에 넣으면 방수기능이 있는 우산비닐이 자동으로 포장되는 것. 포장된 우산은 앞으로 당겨 비닐을 뜯어내면 된다.
또한 우산자동포장기는 언제나 비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소재 또한 중요한데, 옴니팩은 물에 강한 신소재로 제작돼 일반 철 재질처럼 녹으로 인해 제품 수명이 단축될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관계자는 “우산자동포장기는 우산에서 떨어지는 낙수로 인해 매장이 더렵혀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노약자가 빗물에 미끄러지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고객 출입이 있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이용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옴니팩은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직하게 경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옴니팩 시리즈는 △긴우산과 접우산을 각각의 투입구로 처리하는 구분형 우산포장기 OP2-H, OPQ △긴우산과 접우산을 한개의 투입구로 처리하는 혼합형 우산포장기 OP1-H, OP3 △미려한 디자인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OPQ, OP3 △비닐 수거함이 부착되어 사용의 편리성이 좋은 OPR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한편, 옴니팩 측은 제품 사용 중 발생하는 모든 고장에 대해 3년간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