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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라이프] 최고 30℃ 무더위…미세먼지 ‘보통’
-내일 전라ㆍ경남 비 소식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4일 월요일은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최고기온은 24~30℃,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24~29℃다. 기상청은 “오늘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내일(5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모레(6일)부터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아침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구와 울산만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5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5일 새벽부터 오후까지)은 제주도 10~40mm, 전라도, 경남 5~20mm다.

6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ka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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