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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키 전처’ 55세 브리짓 닐슨 다섯번째 임신…남편은 15살 연하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타 스텔론의 전처로 잘 알려진 덴마크 출신 모델 겸 배우 브리짓 닐슨이 쉰다섯 나이에 다섯째를 임신해 화제다.

다섯 번 결혼해 아들만 4명인 브리짓 닐슨은 30일(현지 시간) 트위터를 통해 “가족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의 아빠는 닐슨보다 15살이나 어린 이탈리아 출신 TV프로듀서 마티아 데시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실베스타 스텔론의 전처로 잘 알려진 모델 겸 배우 브리짓 닐슨의 SNS캡처.

브리짓 닐슨은 1983년 덴마크 출신 작곡가 카스퍼 윈딩과 결혼했으나 1년 뒤 이혼했고, 1985년 영화 ‘록키’의 주인공을 맡은 실베스타 스텔론과 재혼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2년 뒤인 1987년 실베스타 스텔론과도 이혼한 이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사촌인 세바스천 코프랜드, 카레이서 라울 메이어 등과 잇따라 결혼식을 올린바 있다.

브리짓 닐슨은 그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얻은 4명의 아들중 큰 아들의 나이는 34세이며 막내인 넷째는 스물 셋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1985년 영화 ‘레드 소냐’로 데뷔해 그해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여우조연상’을 타기도 했다. 이후 영화 ‘체인 히트 2’ ‘베벌리힐즈 캅 2’ 등에 출연하며 글래머 배우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브리짓 닐슨은 40대이던 지난 2008년 “‘플레이보이’ 표지를 장식하는 게 내 목표”라며 얼굴 보톡스, 가슴 확대, 허벅지 지방 흡입, 치아 수술 등 전신 성형을 감행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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