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렉스 스마일(ReLEx SMILE, 이하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개를 기존 라식의 1/10로 줄여 외부 충격에 강하고, 수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회복이 빨라 최근 시간에 쫓겨 시력교정수술을 미뤄 온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러한 스마일라식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는 ‘센트레이션(Centration)’ 기법에 대한 국내 의료진 연구 논문 2편이 SCI 학술지에 잇달아 등재돼 국내외 안과학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은 연세대 의과대학, 스마일라식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댄 라인슈타인(Dan Z. Reinstein) 박사와 공동으로 스마일라식 후 각막 고위수차(HOA) 발생을 줄이기 위해선 ‘정확한 센트레이션’이 중요함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논문에 따르면, 스마일라식 수술 시 레이저를 시력의 중심이 되는 각막정점에 정확하게 조사해야 수술 후 야간 빛 번짐, 대비 감도 저하, 부정난시 등 광학적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해당 연구는 최근 JCRS, iOVS에 등재되었고, 지난 4월에 워싱턴에서 개최된 2018 ASCRS(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최우수연구(BEST PAPER)로 선정돼 학술상을 받았다.
이미 아이리움안과는 1세대 스마일라식의 혁신이라 불리는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Low energy SMILE)을 국내 최초로 시행하고 맞춤형 저에너지 수술로 스마일라식의 회복속도와 시력의 질을 향상시킨 바 있다. 아이리움안과의 스마일라식 관련 논문만 현재까지 5편으로, 특히 스마일라식을 고려 중이라면, 레이저 에너지별 ‘수술 후 각막 표면 거칠기’를 비교한 현미경 사진을 한 번쯤 봤을 정도로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은 국내 시력교정술의 혁신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6월 현재, 국내 유일 스마일라식 엠버서더(SMILE Ambassador of Korea)로 국내외에서 스마일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로우에너지, 트리플 센트레이션 등 기존 스마일라식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수술 기법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그 결실로 강 원장은 안과 전공의를 위한 해외 스마일라식수술 교과서에 국제적으로 저명한 의사들과 공동 저자로서 집필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