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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향 부지휘자 공모…6월 8일까지
임기 1년…서울시향 음악활동 전반 참여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이 부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

서울시향 부지휘자는 지난해 9월 최수열 전 부지휘자가 부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자리를 옮기면서 8개월간 공석상태다.

최종 모집인원은 2명, 합격자의 역량에 따라 수석부지휘자급 또는 부지휘자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전문 오케스트라 유경험자 혹은 국제 지휘 콩쿠르 최종 결선 진출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한다.

부지휘자로 선임되면 서울시향의 시민공연ㆍ고육공연 등을 지휘하고 정기공연 리허설 사전 연습지휘 등 서울시향 음악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1년, 성과에 따라 계약이 연장된다.

서울시향은 내ㆍ외부 인사로 구성된 부지휘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로 서류와 지휘 영상 심사, 2차로 오케스트라 리허설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심사를 위한 이력서와 지휘 영상은 6월 8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conductor@seoulphil.or.kr)로 접수하면 된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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