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는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공유가 첫 손님이었다”며 “공유가 지인에게 소개해서 14개를 팔았다. 근데 처음에 재료비만 받고 팔았는데 ‘이천희가 만들면 싸게 판다더라’라고 해 14개 모두 재료비만 받고 팔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희는 “지인장사는 안되겠다 싶더라”고 사업가로서의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효리네 민박 집에 꾸며진 하이브로우 가구. 배우 이천희 SNS캡처. |
이천희의 가구 브랜드를 애용하는 스타로는 최근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노출된 이효리·이상순 부부로 확인되면서 완판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천희 가구의 첫 손님이기도 한 공유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내가 이천희 씨 가구 브랜드 홍보를 알게 모르게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며 “얼마 전 촬영한 아웃도어 CF광고에서 천희 씨 가구가 나오게 했다. 내가 뒤에서 하는 숨은 노력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내심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친동생과 함께 하이브로우 가구 브랜드를 운영 중인 이천희 가구는 조립식 접이식 가구들로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편리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천희의 가구 제작에 대한 관심은 한옥 짓기 기술을 보유한 아버지와 등가구 선생님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나무를 만졌던 것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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