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마을속학교에서 6월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말 구파발역 환승센터 대기공간에 개소한 은평마을속학교는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 지원 및 마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내 학교 및 지역교육단체와 연계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평마을속학교 6월 토요프로그램은 2일, 16일,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ㆍ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설 프로그램은 이야기를 통한 자기발전(2일), 은평 역사& 진로 탐방(16일), 아두이노로 라인트레이서 만들기(30일)로 각 프로그램 당 10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 프로그램 연계 이외 시간에는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관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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