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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C 한국예술원 공연기획/매니지먼트예술계열 2018 호국음악회 스태프 참여, 벌써 3년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공연기획/매니지먼트예술계열 정수진 교수 및 재학생들이 이번 ‘2018 한미연합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를 포함해 올해로 3회 연속 해당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무공 탄신 473주년을 기념해 충무공 출생지 서울 중구의 장충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MC를 맡았으며 해군 군악대를 포함해 미 7함대 군악대 130여 명이 한미동맹을 확인하고 호국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군/해병대 의장대와 기수대의 입장부터 해군홍보단 B-BOY팀과 군악대, 툇마루 무용단, 메트 오페라 합창단, 초청가수 효린, 정동하 등 250여명의 출연진이 국악, 타악기, 뮤지컬, 비보잉 등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한국예술원 공연기획예술계열 정수진 교수와 졸업생 박선영, 재학생 강보민, 임소명, 김도예, 조기욱, 김세윤, 이동명 학생이 참여했다. 정수진교수는 연출로, 졸업생 박선영 동문은 조연출로 참여해 공연, 무대진행 업무를, 재학생들은 운영팀으로 행사진행과 출연진 관리, 공연장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다.

특히 3년 연속 호국음악회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현장참여를 이끌고 있는 정수진 교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메달하우스 운영, 2015세계시각장애인체육대회 개폐막식, 2016전국생활체육대회개폐막식, 2017전국체전개폐막식, 뮤지컬 등 대형기획사 K-POP콘서트 기획 및 제작 등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호국음악회 참여처럼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에 앞장서고 있다.

정수진 교수 외에도 강현철 교수(<마리아 마리아>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및 4개 분야 수상, 뉴욕 브로드웨이 진출), 서정민 교수(뮤지컬 위키드, 캣츠 무대감독) 등 실무에서 활약하는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현재 2019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한 전형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아울러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입시모집요강 확인과 원서접수는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및 진학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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