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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터사이클 대명사 ‘골드윙’ 더 젊어졌다
17년만 풀체인지모델 시판 돌입

프리미엄 투어러 모터사이클의 대명사 골드윙이 17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혼다코리아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 ‘2018 올 뉴 골드윙’(The Ultimate Performance Tourer ‘2018 All New Goldwing·사진)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골드윙은 지난 1975년 ‘궁극의 모터사이클’이란 별명의 GL1000을 처음 발매한 이래 43년간 플래그십 투어러 모델로 그 명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왔다. 국내에서는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약 19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최고급 프리미엄 투어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올 뉴 골드윙’은 엔진과 프레임뿐만 아니라 전 영역이 완전 변경된 모델로 고급스런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을 자랑한다. 한층 강화된 첨단 장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투어링 모터사이클 특유의 고유성은 유지하면서도 한층 젊어지고 새로워진 골드윙을 통해 기존 고객은 물론, 대형 모터사이클을 처음 접하는 젊은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형 골드윙은 ‘투어 DCT(Tour Dual Clutch Transmission)’, ‘투어 MT(Tour Manual Transmission) ‘골드윙 MT(Goldwing Manual Transmission)’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150만원, 3750만원, 3250만원이다.

박혜림 기자/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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