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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남태평양 바누아투 세무 공무원 역량교육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기획재정부는 지난 15~17일(현지시간) 호주 인근 남태평양 국가인 바누아투에서 바누아투 세무 공무원 대상 조세제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조세본부와 함께 한 이번 교육에서 기재부는 한국의 주요조세제도를 설명하고, BEPS(조세 관련 금융정보 교환) 등 최근 국제조세 논의 이슈를 소개했다.

바누아투 지도[자료=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내 한국이사실 소속 국가인 바누아투는 1980년 독립한 신흥국으로, 현재 소득세와 법인세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한국이 운영 중인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다양한 제도와 함께 간결하고 실효성 있게 조세를 징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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