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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경제과학원, 中企 연구장비 지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중소기업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의 제품화 실현을 위해 연구장비 활용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 기업 제품개발을 위한 첨단 연구장비 활용을 지원하는 ‘2018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실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원 전경]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은 도내 대학ㆍ연구소ㆍ공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를 중소기업들이 쉽게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은 장비사용료 일부를 한도(70%)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 지원기간은 오는 10월 까지이다. 지난해부터 용인시 참여로 시도 협력사업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용인시를 비롯해 시흥시, 안산시, 김포시의 신규 참여로 기업들은 더 많은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의녕 원장은 “예산 문제 등으로 고가의 연구장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경과원은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자동차, 식품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는 33개 주관기관과 함께 1435종 공동활용 장비에 대한 정보 제공과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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