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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 “북한의료 총괄지원센터 설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순천시장에 출마한 윤병철(56.사진) 예비후보가 ‘북한의료건강 총괄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윤병철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에서 “현재 북한은 뇌혈관질환과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사망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으로 나타났고 영유아 사망률 역시 21.3명으로 OECD 회원국 영아 사망률 평균 4.51명과 비교해 보면 심각한 수치이다”고 인도적 차원의 의료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북한의료건강 총괄지원센터 설립 운영은 순천시가 지방분권시대 지방정부로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첫 출발점”이라며 “공익법인센터는 총 자본 100억원으로 설립하는데 시에서 10억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통일부 남북협력기금, 보건복지부와 전남도 등 예산을 확보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윤병철 예비후보는 3선 시의원을 지냈으며, 순천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지방분권전남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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