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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라이프] 전국 곳곳 빗방울... 최고 기온 22℃
-강원 영서ㆍ전남 내륙 오후 빗방울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오늘 9일 수요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상층으로 찬 공기가 지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북북부내륙은 한때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9일 오후)은 경북북부내륙, 북한에 5mm 내외다. 강원영서와 전남내륙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늘 전국 최고기온은 13 ~ 22℃,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18 ~ 22℃다.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한편, 오늘까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1.0~4.0m, 동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경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내일(10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11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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