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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에 영화 한 편…동작구 ‘우리마을 소극장’ 오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ㆍ사진)는 주민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사당동 사당문화회관에서 ‘우리마을 소극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매주 금요일마다 이곳에서 영화를 정기 상영한다. 평소 영화관에서 보기 힘든 다큐ㆍ독립영화도 월 1회 이상 편성할 예정이다. 감독ㆍ작가 등 영화관계자를 불러 대화 시간을 마련하고, 주민 대상 영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달 상영작은 오는 11일 ‘내친구 정일우’, 18일 ‘블라인드’, 25일 ‘해어화’ 등이다. 주민 의견과 관람 인원 등에 따라 상영시간과 프로그램을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idongjak.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구 교육문화과장은 “주민들이 영화를 매개로 여가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영화에 대한 부대행사도 준비한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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