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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부산→서울 6시간 40분
[헤럴드경제] 어린이날 대체 휴일인 7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 총 231.9㎞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또는 정체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죽암휴게소→청주나들목, 옥천하이패스나들목→청주휴게소,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총 31.4㎞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정체된 상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부근부터 서초나들목까지 6.2㎞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에서 총 25.3㎞,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15.7㎞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이날 도로공사는 이날 지방방향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방향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2시에 승용차로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울산에서 5시간 55분, 목포에서 5시간, 광주에서 5시간 20분, 강릉에서 4시간 10분, 대전에서 3시간 10분이 각각 걸린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국 교통량을 474만 대로 예상했다.

한편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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