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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구원파 논란 정면돌파…연예인 농구대회 참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진영이 구원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연예인 농구대회에 예정대로 참석해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다.

박진영은 5월 2일 오후 경기도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된 ‘NGO 굿피플과 함께 하는 SOOM 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석했다. 박진영은 우지원이 감독으로 있는 어벤저스 팀의 대표다.

어벤저스 팀에는 박진영 외에도 god 김태우와 샤이니 민호, 배우 서지석, 오지호, 조동혁, 김영준과 모델 곽희훈이 속해있다.

앞서 박진영은 구원파 신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낮 디스패치가 박진영과 배용준이 서울 모처에서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를 낸 것.

이에 대해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라구요?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에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는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라구요?”라며 반박했다.

이어 “도대체 저와 우리 회사에게 입히신 피해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런 글을 보도하신거죠?”라며 “이왕 이렇게 된 것, 제 간증문을 올릴 테니 꼼꼼히 한 번 봐주시죠. 그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당신들의 취재는 합당한 것이겠지만 만약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입니다”라 논란을 정면 돌파 할 것이라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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