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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강서행복나눔 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강서구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자 강서행복나눔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16일까지 지역 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135곳에 강서행복나눔 부동산 중개사무소임을 알리는 스티커 부착을 마쳤다. 강서행복나눔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변화한 생활환경에 맞춰 택배수령, 프린트기 사용 등 생활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개사무소에서는 민원24를 활용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복사와 팩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부 사무소에서는 공구대여, 택배수령, 스캔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서행복나눔 안내 스티커[제공=강서구]

우선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의 경우 토지대장, 지적도, 등기부등본 등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 비용은 무료이지만 등기부등본의 경우 열람 및 발급수수료를 직접 납부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택배수령 서비스는 택배 신청시 수령 장소를 강서행복나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주소로 기재하고 중개사무소에 전화 연락하면 된다. 이후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자의 연락처와 운송장번호를 제시하고 보관된 택배를 받으면 된다. 1인 가구, 맞벌이 가구로 택배 수령이 힘들거나 분실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라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구대여 서비스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방문하면 이용 할 수 있다. 복사, 팩스, 스캔 서비스는 10매 이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요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자세한 위치ㆍ운영시간ㆍ제공 서비스ㆍ연락처는 구청 홈페이지 소식광장 내 강서행복나눔 주민생활도움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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