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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관계장관회의, 독거노인대책ㆍ고졸취업 활성화 논의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제2차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안, 고졸 취업-후진학 활성화 방안, 사회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2차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안은 올해 독거노인 수가 140만50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독거노인 급증에 대응한 것으로 공공돌봄서비스 확대, 치매 공공후견 프로그램 도입 및 사물인터넷 등 인공지능 활용한 안전서비스 보급, 주거와 돌봄 기능이 융합된 공공 실버주택 확대, 독거노인 일자리 참여 확대 등의 대책을 담고 있다.


또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고졸 취업-후진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방안에는 고졸 채용 확대는 물론 직업교육 혁신, 고졸취업자에 대한 고등교육 기회 확대, 후진학 비용 및 학습 지원, 후진학을 지원하는 기업문화 확산 등이 담겼다.

사회정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양적 경제성장 중심의 국가운영에서 벗어나 사회정책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정책을 강화해 나가는 내용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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