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에서 진행된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배우 하지원이 인기그룹 인피니트와 NCT 127과 함께 위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KOTRA(사장 권평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서 ‘모스크바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Moscow)’홍보대사로 배우 하지원, 인기그룹 인피니트, NCT 127을 위촉했다.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하지원. [사진=OSEN] |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하는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상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 마케팅 행사다. 신북방(CIS권)·남방(인도, 아세안) 시장 등 우리 소비재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부족한 해외 인지도를 보완하고, 현지 소비자·바이어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하지원은 모델, MC, 예능 등 만능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인스다크램 팔로워수 14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한류스타다.
하지원이 참석한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상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 마케팅 행사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자연스럽게 하지원에게 집중되고 있는 형국이다.
러시아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등을 통해 한류가 널리 확산하고 있고 독립국가연합(CIS) 내에서도 선도적 소비시장이라서 한류박람회가 우리 소비재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코트라 이태식 부사장과 배우 하지원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SNS를 통해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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