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10일 오후 1시 41분께 경기고 고양시 일산동구 육군 9사단 앞 사거리에서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40분 만에 껐다. 차량은 모두 탔지만, 운전자는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연합뉴스TV CG]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주요 부품 등이 모두 녹아내려 조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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