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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성남시청소년재단 임직원·강사 코딩 교육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성남청소년재단 임직원과 강사를 초청,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는 성남청소년재단 임직원과 성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하고 있는 강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음달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2기에 걸쳐 각각 80명씩 4주간 코딩교육을 하고 있다.

가천대가 성남청소년재단 임직원 및 강사를 초청해 10일 대학 바이오나노대학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에서 스크래치 코딩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가천대 제공]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이해능력과 활용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SW교육 기초와 일상생활에 대한 컴퓨팅적 사고에 대한 내용 학습을 시작으로 블록코딩, 피지컬 컴퓨팅, 가상현실(VR) 체험, 드론 등을 배운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과제를 팀 프로젝트로 하며 배운다.

가상현실 제작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직접 가상현실을 만들어보고 스마트폰을 통해 제작된 가상현실을 체험한다. 실내용 미니드론을 핸드폰으로 조정해볼 수 있다.

온라인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한 플립러닝 기반 교육도 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수업에 앞서 미리 동영상강의로 수업내용을 배우고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해 5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MOU를 체결했다.청소년재단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진학상담, 소프트웨어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가천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원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은 “경기도 교장·교감 소프트웨어 교육연수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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