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사 시험 원색 비난한 전한길 강사…이력 보니 공시계 스타
전한길 강사, 공무원 시험계 스타강사
메가스터디 거쳐 EBS 외 고시학원 거친 이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공무원 시험 문제를 지적하면서 삽시간에 이목을 끌고 있다. 원색적인 표현에도 전한길 강사의 지적에 공감하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그의 과거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1970년생인 전한길 강사는 학원인 겸 출판인이다. 메가스터디 강사로 학원계에 발을 내디딘 그는 EBS와 윌비스고시학원을 거쳐 에스티앤컴퍼니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가 있는 에스티앤컴퍼니는 어학, 유초등, 대입, 직업 등 온오프라인 교육 토털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디바이스 콘텐츠 개발업체다.

촌철살인 멘트와 화려한 언변으로 공시(공무원시험)계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그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외에도 총 61건의 한국사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다.

앞서 전한길 강사는 2018 서울시 지방공무원 7급 필기시험 한국사 7번 문항을 “지X 같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 문항은 역사 서적 4점을 제작 연대 순으로 배열하는 문제였다. 이 중 고금록(1284년)과 제왕운기(1287년)의 제작 시기가 3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극악의 난이도로 평가받는 문제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