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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지암’ 이승욱, 돌연 연기활동 중단 선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곤지암’(감독 정범식)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이승욱이 이 작품을 끝으로 더 이상 연기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OSEN에 따르면 이승욱은 현재 인기리에 상영 중인 ‘곤지암’을 자신의 배우활동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혔다는 영화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한 관계자는 OSEN에 “이승욱이 더 이상 연기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 그 이유는 모르겠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이승욱 배우가 SNS 활동은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연예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곤지암’은 2016년 11월 크랭크인 해 이듬 해 1월 초 크랭크업 했는데, 이승욱은 당시 영화촬영을 마친 이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는 것이다. 이승욱은 영화에서 하준(위하준 분), 성훈(박성훈 분)과 함께 호러타임즈 멤버 승욱을 연기했다.

이승욱은 지난 2월과 3월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던 제작보고회 및 언론시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정범식 감독은 이승욱이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어제(4월4일)까지 누적 관객수 165만 6551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공포 영화로 등극했다. 이 같은 흥행 성적을 예상하지 못했던 이승욱이 돌연 연기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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