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온, 이병재의 ‘바코드’는 31일 오후 1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6위로 당당히 진입했다. 빅뱅, 마마무, 아이콘, 워너원 등 대표 음원강자들이 차트를 꽉 쥐고 있는 가운데,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김하온과 이병재가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는 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음원공개 직후 ‘바코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실시간 차트 2위까지 넘보고 있어 이들이 기록할 최고 성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바코드’라는 소재에 착안한 두 사람의 상징적이고 깊은 가사는, 10대가 썼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묵직한 울림과 위로를 담고 있었다. 객원 심사위원들 중 다수가 망설임 없이 만점을 줬을 정도로 ‘역대급’인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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