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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2018년 종로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원하는 학습을 능동적으로 추진하는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8년 종로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는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학습을 하는 소모임으로, 학습 내용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향상 등 구성원들이 배우고 싶은 내용이면 어느 것이든 가능하다.


종로구는 2015년부터 매년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 성과발표회를 실시해 적극적으로 동아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내실있고 적극적인 학습동아리 15개 팀을 선발해 동아리별로 6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동아리 운영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아리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종로구민 8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월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습하는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4월4일까지 종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종로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아리를 선정하고, 종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5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의 학습요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학습을 통해 주민들 간의 관계 증진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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