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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연홍 “많이 웃을게요”…이혼아픔 털고 씩씩한 다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이혼의 아픔을 밝힌 배우 안연홍이 다시 밝게 웃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안연홍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나 평상시에 많이 어둡구나. 알았어. 많이 웃도록 노력할게. 사진 안 찍을 때도”라고 적은 글 옆에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려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안연홍 인스타그램 캡처]

다양한 형태의 모자를 쓰고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찍은 사진 속에서 안연홍은 조금 야위긴 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웃고 있었다.

때론 혼자, 때론 지인들과 어울리며 다시 본인 특유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되찾은 듯 보여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앞서 안연홍은 최근 한 살 연하인 프로게임단 조정웅 감독과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아들은 안연홍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안연홍은 지난 1988년 KBS 드라마 ‘토지’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이후 ‘여인천하’ ‘달콤한 스파이’ ‘메리대구 공방전’ 등 드라마와 ‘혼자 도는 바람개비’ ‘못 말리는 결혼’ 등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 다수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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