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나만의 가정 간편식 레시피를 뽐낼 수 있는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NS홈쇼핑은 오는 5월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NS Cookfest 2018’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NS Cookfest’ 행사는 ‘건강한 가정 간편식 대중화를 위한 레시피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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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치러진 ‘NS Cookfest 2018’ 요리경연 모습. [제공=NS홈쇼핑] |
‘건강한 아이디어 가정 간편식’이 경연 주제이며, 레시피ㆍ간편성ㆍ대중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경연은 ‘가정간편식요리’ 부문(일반 60팀, 학생 30팀), ‘건강한 시니어간편식(대학단체 10팀)’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2인 1팀으로 레시피를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00팀이 5월 3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가정간편식 일반부문 대상은 3000만원, 최우수상은 1000만원, 학생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5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행사 당일에는 요리경연뿐 아니라 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NS홈쇼핑의 대표적인 식품 특화 프로그램인 ‘투맨스토리’ 생방송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가정간편식 체험존’, NS홈쇼핑 입점 식품 브랜드로 구성된 ‘명품 식품관’, 하림그룹 가족사가 운영하는 ‘명품 정육점’을 통해 특가판매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NS홈쇼핑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NS몰에서 오는 26일부터 진행된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이번 ‘NS Cookfest 2018’을 일반인과 전문가들이 함께 발전적인 식품산업의 지향점을 고민하고 식품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ha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