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성동구 살곶이길 327)는 직장인들을 비롯한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을 위해 드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드론교육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성동구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드론교육 프로그램으로 ▷1일 드론 체험반 ▷드론 입문반 ▷드론촬영 취미반 ▷드론비행 취미반 ▷주말 가족 드론캠프(아빠! 드론날리러 가즈아~) ▷드론레이서와 함께하는 DRONE DAY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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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에 열린 드론교육에서 참여자들이 드론을 비행시키기고 작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또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드론스쿨 외에도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코딩교육 등 차세대 유망사업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홈페이지(http://www.sdfic.co.kr)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5847)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차세대 유망 기술 분야로 관심이 높은 드론을 이해하고 직접 비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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