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필름 생산회사 ㈜대은과 ㈜유성금속이 항균동 소재를 이용한 세계 최초 항균비닐 섬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금번 개발한 항균비닐섬유는 실제 실온에서 10~30일까지 진행된 식품 신선도 테스트를 우수한 결과로 통과했으며, 이외에도 특허 출원 및 인체 무해/금속용출시험 등의 여러 인증을 통해 인체에 무해함을 입증 받았다.
해당 제품은 US EPA(미국 환경보호국)이 승인한 항균 물질인 항균동을 사용해 습기와 건조로 인한 반복적인 마모에도 뛰어난 항균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스테인리스, 은 함유(나노) 코팅보다 높은 항균력을 자랑하는 항균동은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지속적으로 박멸하고 세균의 분화 및 분열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동시에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기 때문, 실제 해외에서 병원 링거 걸이, 수액 트레이, 화장실 손잡이, 보조 기구, 변기커버, 문 손잡기 등에 쓰이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대은’과 ‘㈜유성금속 두 대표는 “닥터씨유 항균비닐섬유는 식품산업에서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습기와 건조 등의 반복적인 환경에서 뛰어난 항균력을 자랑한다”며 “이는 앞으로 아이가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급식, 병원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 최초 항균비닐 섬유 개발에 성공한 유성금속 닥터씨유는 항균동을 이용한 ▲TRU시트도마 ▲위생장갑 ▲다용도보관용기 ▲항균동 롤백 ▲위생지퍼백 ▲보관용기 ▲목욕바구니 ▲믹싱볼 ▲변기커버 ▲욕실화 등의 항균동 제품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항균동의 효과 및 닥터씨유 항균비닐 섬유 및 여러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