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예원 트위터]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강원도청·23)과 열애설에 휩싸인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화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성빈과 장예원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걸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장예원과 윤성빈 양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분이 있어서 식사를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수영선수 박태환과 열애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한다는 보도에 대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장예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조세호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장예원은 SBS ‘동물농장’에서 신동엽에게 “화이트데이 사탕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자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줄 사람이 있지 않으냐. 예전에 식사했던”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제 소개팅도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학창시절 홍보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때 SBS 공채 아나운서로 뽑혀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아나운서 자매’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언니인 장예인은 중앙대학교 관현악과 출신으로, 현재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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