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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구, 온천수 이용 노노케어 건강관리사업 발대식 개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온천수 이용 노노케어 건강관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노노케어 사업은 유성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수를 이용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족욕 및 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10여 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51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유성구만의 특화사업이다.

5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온천수이용 노노케어 건강관리사업 발대식’에서 사업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420개소 경로당 6,319명의 어르신에게 족욕과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노인일자리를 60명으로 확대해 6일부터 오전‧오후 4개팀이 주 16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노노케어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노노케어 사업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례일 뿐 아니라 유성구의 대표자원인 온천수를 대내외에 알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과 자원봉사, 각종 노인겅강 프로그램을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도시 유성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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