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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3월 첫 주말 낮 최고 10∼17도 ‘포근’ …중서부 미세먼지 조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 북부는 밤에, 제주도는 낮 동안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두 지역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8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도, 강릉 6.3도, 청주 -0.9도, 대전 -0.4도, 전주 0.7도, 광주 2.1도, 제주 7.2도, 대구 0.7도, 부산 5도, 울산 2.8도, 창원 2.1도 등이다.
2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리조트 뒤 양지바른 언덕에 냉이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돼 전날(2.8∼13.6도)보다 오르고 평년 기온(6.9∼11.7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가 정체돼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서해안은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안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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