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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걸그룹 레드벨벳 홍보대사 위촉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ㆍ학부모 온라인공개수업(MOOC)의 홍보대사로 SM엔터테인먼트의 ‘레드벨벳’을 위촉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2월 28일 도교육청 수원청사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레드벨벳을 구성하는 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 중에서 아이린, 웬디, 예리가 직접 위촉장을 받았다. 해외일정 등으로 참여하지 못한 슬기와 조이는 위촉장이 별도로 수여된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걸그룹 레드벨벳을 온라인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앞으로 레드벨벳은 학생(학교 및 생활 안전, 사이버중독, 인터넷 악플 등)과 학부모(자녀교육, 학교생활 등) 대상의 온라인 공개수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캠페인에 앞장서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인지도가 높고 평판이 좋은 레드벨벳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경기도 교육청이 역점 추진하는 온라인 공개수업의 취지와 의미를 전달하는 훌륭한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23일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현대경제연구원 교육사업본부, ㈜케이앤에이치러닝은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기획단과 함께 도내 교육공동체사업에 대한 민관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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