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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한강신도시 이색카페 ‘달에서 온 토끼’, 함께 나누고픈 퍼네이션 카페

김포한강신도시가 최근 JTBC 강호동, 이경규의 ‘한끼줍쇼-이효리편’에 소개되고 나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이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갈만한 곳, 놀만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김포한강신도시에는 어떠한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퍼네이션 이색카페, ‘달에서 온 토끼’다. 달에서 온 토끼는 흔히 말하는 경단녀, 경력단절여성이 시작한 김포지역카페 한아름에서의 인연으로 최상아 ㈜크레스 대표가 기획하여 만든 퍼네이션 카페이다. 독특한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이색카페인 달에서 온 토끼는 판매 수익금의 3%를 기부금으로 측정하여 지구와 달과의 거리인 383,000km를 상징하는 383,000원이 모이면 기부를 진행한다.

달에서 온 토끼의 브랜드 히스토리 또한 매우 재미있다. 달나라 계수나무 아래 떡방아를 찧던 토끼가 실수로 떨어뜨린 절구공이를 찾으러 지구에 내려왔다가 바쁜 지구인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지구에 눌러앉게 된 달토끼가 사는 곳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히스토리에 맞게 음료 주문 시 컵홀더에 소원을 쓰는 란이 있어 소원을 쓰면 달의 기운을 받아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우체통까지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연인들과 재미있는 이색경험을 하기에 좋다.

또한 달에서 온 토끼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며 입으로도 눈으로도 즐기기 좋은 메뉴들로 카페의 본분에도 충실하여 즐거운 경험과 함께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으며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까지 배치하고 있다.

모임이나 세미나 장소로도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달에서 온 토끼”는 프로젝터가 갖춰진 3개의 깔끔한 세미나실과 아이들과 사용하기 좋은 좌식룸이 구비 되어있어 최근 워킹맘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소규모 모임을 갖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고창 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하여 특성상 자녀 등하교 시 엄마들의 모임 장소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방과 후 활동 장소로도 많이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한강김포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김포지역의 핫플레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활용도가 높은 이색카페‘달에서 온 달토끼’ 방문해보길 추천 한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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