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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은, ‘크로스’OST 세번째 주자 낙점…SNS엔 ’크로스앓이‘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솔튼페이퍼와 사무엘에 이어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OST 세 번째 주자가 발표됐다. 주인공은 맑고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로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으로, 최고은의 신비로운 목소리와 드라마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최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크로스’의 세 번째 OST 최고은의 ‘차일드후드(Childhood)’ 음원이 공개됐다.

최고은이 직접 작사ㆍ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Childhood’는 독특한 음색이 돋보이는 아일랜드 풍의 곡으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며 극 몰입도를 높일 뿐 아니라 ‘수준 높은 OST’라는 평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최고은 또한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OST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본방사수’를 부탁하는 등 애교 섞인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최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최고은은 지난 2012년 독일 음반사인 ‘송즈 앤드 위스퍼스(Songs & Whispers)’의 해외 인디밴드를 소개하는 라이브 시리즈에 선정돼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를 오가며 23회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일본 후지TV 아시아 싱어송라이터 경연 프로그램 ‘Asia Versus’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4년과 2015년에는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한편 ‘크로스’는 장기이식을 다루는 병원 주변의 이야기로, 메디컬 드라마라는 독특한 장르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 주인공들의 불꽃 튀는 연기 케미스트리로 시청률뿐 아나라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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