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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ㆍ전시회 보러오세요”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 선보여
-모카랩에서는 특별 프로그램 진행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설맞이 전시회ㆍ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그림책 분야의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트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를 비롯해 오는 설 연휴기간 가족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그림책 분야의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트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를 비롯해 설맞이 전시회ㆍ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이 지난 2015년 8월 지역 사회 공헌과 문화 예술 지원을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미술관이다.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1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는 신인작가 총 14인을 발굴해 원화와 더미북, 작품 연계 아트 워크 등 170여점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전시는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15~16일은 휴관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작품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과 미디어 영상 상영, 설치작품 체험 등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오픈 창작 공간 모카랩(MOKA Lab)에서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인 ‘미술관의 천 사용법 - 떠오르는 해’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새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커다란 벽면을 색깔 천으로 채워나가면서 떠오르는 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에서 의류 생산 과정 중 생긴 자투리 천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못쓰고 버려지는 재료를 예술작업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관람객 누구가 참여 가능하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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