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숲세권단지 수요자 관심 높아, 일부지역은 조기완판도
-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선자산 자락에 들어서… 바로 입주 가능해 인기!

아파트 시장에서 새로운 입지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숲세권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분양시장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미세먼지로 대기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힐링을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맞물려 여유로운 삶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도 인기의 이유다.

실제로 숲을 끼고있는 아파트는 분양성적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나타내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경기도 의정부의 추동공원과 직동공원에서 분양에 나섰던 ‘e편한세상 추동공원’과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각각 15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분양에 나섰음에도 의정부시에서 7년만의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계약에서도 모든 가구가 1주일 만에 완판 되는 인기를 누렸다.

경상남도 거제시 문동동 산 124-2번지 일원에 들어선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선자산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숲세권 단지다. 실제로 선자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조성돼 산속의 단지를 구현했다. 선자산에는 피톤치드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편백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최근 준공을 마치고 입주에 돌입했다. 이미 완성된 세대에 직접 들어가 둘러볼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이기도 하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5개 동 11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돼 편리한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규모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 내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시와 협약을 통해 운영될 국공립 어린이집은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정원의 70%까지 우선입학 배정이 가능해 국공립어린이집 입학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든 세대를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에도 신경 썼다.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뛰어난 생활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거제도의 대표적 산업지구이자 업무지구인 아주동과 거제의 중심지역인 고현지구까지 1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삼룡 초등학교와 상문 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한편, 입주를 시작한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내 상가도 분양 중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