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설 명절과 졸업 시즌을 기념하여 ‘한복 베어리스타’ 2종과 ‘졸업을 축하해 머그’를 오는 2월 13일 전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 ‘한복 베어리스타 보이’와 ‘한복 베어리스타 걸’은 오직 한국 스타벅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최초로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베어리스타 디자인에 반영한 상품이다.
조바위(모자)와 복건(두건), 속치마, 대님 등 디테일을 살린 한복 베어리스타가 깜찍함을 더한다. |
그 동안 스타벅스에서 판매된 ‘베어리스타’는 출시된 시즌의 분위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스타벅스 고객은 물론 수집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한복 베어리스타’는 한정수량으로 제작되어, 품목별 1개로 구매수량이 제한된다.
아울러, 졸업시즌을 기념하여 특별히 디자인 된 ‘졸업을 축하해 머그’(355ml) 역시 오직 한국 스타벅스에서 판매된다. 졸업식 때 착용하는 학사 가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머그와 네모난 학사모를 닮은 리드가 한 세트를 이룬다.
한편, 스타벅스는 설 명절과 졸업 등 기념할 일이 많은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고객이 원하는 머그 및 텀블러, 원두 등의 상품을 골라 구매하면 황금 진돗개가 그려진 골드 색상 띠지로 선물 박스를 꾸며주는 포장 서비스를 19일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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