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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평창] 하현우ㆍ안지영 “가슴벅찬 개회식 무대 영광”
-개회식 무대 참여 소감 전달

[헤럴드경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에 참여한 그룹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현우는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축제에 가수로서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다”며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10일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했다.

하현우는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 무대에서 전인권, 이은미,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존 레넌의 명곡 ‘이매진(Imagine)’을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수 전인권, 이은미, 하현우, 안지영 등이 존 레논의 ‘이매진’을 합창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안지영도 페이스북에 “선배님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서게 돼 무척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제적 행사인 만큼 무척 떨리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무대였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올림픽에 참가하시는 모든 선수분들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 대한민국 화이팅, 2018 평창올림픽 화이팅!”이란 글도 함께 올렸다.

한편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은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로 열렸다. 다섯 아이가 한국의 고대 신화에서 출발해 과거와 미래를 탐험하며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동화 같은 판타지로 선보여 장관을 이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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